PGA 투어 통산 4승 번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9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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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샘 번스(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9위가 됐다.
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전을 벌여 승리한 번스는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세계 랭킹도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5월 발스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최근 1년 사이에 4승을 쓸어 담은 번스는 첫 승 이전 세계 랭킹 94위에서 9위까지 순위가 급상승했다.
셰플러가 1위를 유지했고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8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4)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경훈(31) 43위, 김시우(27) 60위, 김주형(20) 75위 등 100위 안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2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따낸 양지호(33)는 852위에서 464위로 도약했다.
/연합뉴스
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전을 벌여 승리한 번스는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세계 랭킹도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5월 발스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최근 1년 사이에 4승을 쓸어 담은 번스는 첫 승 이전 세계 랭킹 94위에서 9위까지 순위가 급상승했다.
셰플러가 1위를 유지했고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8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4)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경훈(31) 43위, 김시우(27) 60위, 김주형(20) 75위 등 100위 안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2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따낸 양지호(33)는 852위에서 464위로 도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