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을 달리는 시티투어와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그린로드(동구 생태관광), 에코로드(팔공산 생태관광), 리버로드(낙동강 생태관광), 웰로드(달성군 생태관광) 등 4개 코스로 구성했다.
각각의 코스는 다음달 4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전 10시 동대구역에서 출발한다.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코스별 관광지를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대구의 자연이 품은 숨은 매력을 보여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내추럴 대구'로 검색하거나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