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12개팀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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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팀들은 나비효과, 디스콰이엇, 무니스, 스플랩, 엘알에이치알, 카멜로테크, 소너스, 알밤, 에코텍트, 와이낫에듀, 티엠알파운더스, 플룸디 등 12개 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실제로 사업을 진행하고,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180' 사무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필요한 초기 사업 자금인 시드머니로 200만원 또는 500만원씩을 받는다.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가들이 이들의 멘토를 맡아 전담 멘토링도 한다.
올해 10월 27일 개최 예정인 데모데이에 진출해 수상한 팀에게는 총 1억8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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