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전자제품 제조 공장 불 17시간 만에 진화…1억5천 재산피해(종합)
29일 오후 2시 29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4층 건물 1개 동과 냉장고·세탁기용 필터 등 태워 1억 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길은 화재 발생 17시간여 만인 30일 오전 7시 43분께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