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97명 신규 확진…군위·성주·울릉 '0'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7명이 더 나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494명, 해외유입 3명이 늘어 총 77만4천360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161명, 포항 98명, 경주 54명, 경산 29명, 칠곡 27명, 영주 24명, 상주 20명, 김천 15명, 문경 14명, 안동 12명, 영천 10명, 영덕 7명, 예천 6명, 청도 5명, 의성 4명, 고령 4명, 청송 3명, 봉화 2명, 영양 1명, 울진 1명이다.

군위와 성주,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1천30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8.6%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2천25명(집중관리 716명, 일반관리 1만1천30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