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엑소좀 신약 공동연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세대 약물 전달체 엑소좀 기술 활용해 신약 개발 추진
HK이노엔은 엑소좀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신약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거론되는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발굴해 연구·개발(R&D)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교환을 위해 분비되는 나노미터 단위 크기의 소포체(세포 소기관)를 칭한다.
엑소좀에 약물을 탑재하면 부작용은 줄이면서 원하는 표적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최근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엑소좀에 약물을 자유로운 형태로 탑재하고 이를 표적 세포 내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호주에서 엑소좀 기술 기반의 염증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HK이노엔은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해 만성 질환과 급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HK이노엔은 엑소좀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신약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거론되는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발굴해 연구·개발(R&D)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교환을 위해 분비되는 나노미터 단위 크기의 소포체(세포 소기관)를 칭한다.
엑소좀에 약물을 탑재하면 부작용은 줄이면서 원하는 표적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최근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엑소좀에 약물을 자유로운 형태로 탑재하고 이를 표적 세포 내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호주에서 엑소좀 기술 기반의 염증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HK이노엔은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해 만성 질환과 급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