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해운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산업과 유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 해운 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0년 정부로부터 단계적으로 넘겨받아 매년 약 1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고, 오는 8월과 12월 부산과 서울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해운산업에 특화한 실무교육을 할 방침이다.

교육생은 7월부터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