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편도 3차로 도로 중 1∼2차로의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다.
앞서 고속도로순찰차는 다른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사고 현장에서 30∼40m 떨어진 지점에 정차해 후방 안전을 확보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순찰차 안에 다행히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