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보건복지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앞서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운 것이다.
18개 정부부처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16곳의 장관은 임명이 완료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이 낙점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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