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관광자원화' 단풍군락지·배롱나무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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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단풍나무 군락지와 배롱나무 꽃길을 잇달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천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도비 5억4천만원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영남의 관문인 추풍령 일원에 단풍나무 군락지를 만들었다.
시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 일원 6㎞ 구간과 12.3㏊ 면적에 단풍나무 2만3천7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는 단풍나무 군락지와 지역 주요 관광지인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등과 연계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또 남면에 있는 오봉로 1㎞ 구간에 배롱나무 가로수 180그루를 심어 꽃길로 만들었다.
배롱나무는 7월부터 9월까지 개화해 붉은빛 가로수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서 2019∼2020년 남면 오봉교∼아포읍 작동길 4㎞ 구간에도 배롱나무 900여 그루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와 배롱나무 꽃길이 방문객을 위한 명품 가로수길이 되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천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도비 5억4천만원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영남의 관문인 추풍령 일원에 단풍나무 군락지를 만들었다.
시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 일원 6㎞ 구간과 12.3㏊ 면적에 단풍나무 2만3천7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는 단풍나무 군락지와 지역 주요 관광지인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등과 연계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또 남면에 있는 오봉로 1㎞ 구간에 배롱나무 가로수 180그루를 심어 꽃길로 만들었다.
배롱나무는 7월부터 9월까지 개화해 붉은빛 가로수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서 2019∼2020년 남면 오봉교∼아포읍 작동길 4㎞ 구간에도 배롱나무 900여 그루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와 배롱나무 꽃길이 방문객을 위한 명품 가로수길이 되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