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동화약품 본사 사옥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순화동의 현 사옥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으로, 약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 연면적은 1만5천818㎡, 공사 금액은 약 430억원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사로, 2027년 창립 130주년을 앞두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동화약품 사옥 신축공사 수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