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도내 관광지 17곳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작년부터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지친 국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

해당 관광지는 청남대(청주), 중앙탑 사적공원(충주), 국립제천치유의 숲, 의림지 역사박물관,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이상 제천), 속리산숲체험 휴양마을(보은), 향수호수길(옥천), 송호관광지(영동), 에듀팜특구 관광단지(증평), 성불산자연휴양림(괴산), 다리안관광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소선암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이상 단양)이다.

청남대·중앙탑 등 17곳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 선정
이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에서 통합 홍보된다.

특히 여행가는 달(6월)과 연계해 집중적인 홍보가 이뤄진다.

안심관광지 정보는 충북관광 누리집 '충북나드리'(tour.chungbuk.go.kr)와 관광 누리소통망 '들락날락 충북'(blog.naver.com/chungbuktrav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