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새 앨범명은 'DOOMCHITA'…단체 티저 카리스마 폭발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DOOMCHITA'로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의 타이틀 'DOOMCHITA (둠치타)'가 담긴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강렬한 레드빛 배경과 조명 아래로 포즈를 취한 시크릿넘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크릿넘버 멤버들은 각기 다른 검은색 가죽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시크릿넘버 멤버들의 당당한 포즈와 도도한 표정이 시선을 모았다. 오로지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표현된 이들의 카리스마가 이번 신곡 콘셉트를 궁금케 한다. 앞서 공개됐던 개인 티저와 결을 같이 하면서도 완전체가 모이며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와 함께 시크릿넘버의 새 앨범명 'DOOMCHITA'도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컴백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알파벳 힌트가 신곡명 'DOOMCHITA'를 뜻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시크릿넘버가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시크릿넘버는 그간 Who Dis? (후 디스?)',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번엔 어떤 글로벌 콘셉트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크릿넘버의 네 번째 싱글 'DOOMCHITA'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