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온라인 스틸샵서 2026년까지 철강 연 25만t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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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온라인 플랫폼 '스틸샵'을 통한 철강 판매량을 오는 2026년까지 연간 25만t(톤)으로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철강 판매 방식 전환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설한 것으로, 고객이 실시간으로 생산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동국제강은 오는 2024년까지 스틸샵 판매량을 연 13만t으로 확대하는 데 이어 오는 2026년에는 25만t까지 늘린다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동국제강은 연내에 스틸샵 모바일 앱을 추가로 출시하고 품목 확장을 위해 철근 판매 규격도 다양화하는 한편 H형강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스틸샵 개설 1년 만에 1천여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확보했으며, 현재 스틸샵을 통한 판매량은 1만5천t 수준이다.
스틸샵 회원사 중 68%는 기존에 거래 이력이 없던 신규 업체다.
/연합뉴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철강 판매 방식 전환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설한 것으로, 고객이 실시간으로 생산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동국제강은 오는 2024년까지 스틸샵 판매량을 연 13만t으로 확대하는 데 이어 오는 2026년에는 25만t까지 늘린다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동국제강은 연내에 스틸샵 모바일 앱을 추가로 출시하고 품목 확장을 위해 철근 판매 규격도 다양화하는 한편 H형강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스틸샵 개설 1년 만에 1천여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확보했으며, 현재 스틸샵을 통한 판매량은 1만5천t 수준이다.
스틸샵 회원사 중 68%는 기존에 거래 이력이 없던 신규 업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