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지방(맞대결 부산교육감 선거 지지도 여론조사 '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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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부산교육감 선거 지지도 여론조사 '엎치락뒤치락'
민선 첫 맞대결로 펼쳐지는 부산교육감 선거를 두고 유권자 표심이 출렁거리고 있다.
3선을 노리는 현 교육감 김석준 후보와 전 부산교대 총장 하윤수 후보의 지지도를 묻는 최근 3번의 여론조사에서 혼전을 거듭하는 추세다.
KBS부산, 부산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김 후보 지지율이 21.2%, 하 후보 지지율이 15.4%로, 오차 범위 이내에서 김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였다.
부동층은 63.4%로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한 것보다 많아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부산CBS와 국제신문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부산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상대로 부산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는 김 후보가 38.4%, 하 후보가 36.1%로, 두 후보 격차는 2.3% 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이는 95% 신뢰수준에 ±3.5% 포인트인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이었다.
응답 유보층이 4명 중 1명꼴인 25.5%이어서 여전히 부동층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프레시안 부산울산취재본부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벌인 부산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하 후보 41.3%, 김 후보 34.4%로 하 후보가 오차범위 수준을 넘는 지지율을 보였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수준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변한 부동층은 24.3%였다.
김석준, 하윤수 후보 캠프는 이제 공식선거운동 5일 차밖에 되지 않아 열심히 뛰는 수밖에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상대 후보보다 지지도가 높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 6일 전인 25일까지만 공개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3선을 노리는 현 교육감 김석준 후보와 전 부산교대 총장 하윤수 후보의 지지도를 묻는 최근 3번의 여론조사에서 혼전을 거듭하는 추세다.
KBS부산, 부산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김 후보 지지율이 21.2%, 하 후보 지지율이 15.4%로, 오차 범위 이내에서 김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였다.
부동층은 63.4%로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한 것보다 많아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부산CBS와 국제신문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부산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상대로 부산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는 김 후보가 38.4%, 하 후보가 36.1%로, 두 후보 격차는 2.3% 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이는 95% 신뢰수준에 ±3.5% 포인트인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이었다.
응답 유보층이 4명 중 1명꼴인 25.5%이어서 여전히 부동층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프레시안 부산울산취재본부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벌인 부산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하 후보 41.3%, 김 후보 34.4%로 하 후보가 오차범위 수준을 넘는 지지율을 보였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수준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변한 부동층은 24.3%였다.
김석준, 하윤수 후보 캠프는 이제 공식선거운동 5일 차밖에 되지 않아 열심히 뛰는 수밖에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상대 후보보다 지지도가 높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 6일 전인 25일까지만 공개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