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743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1천명대 아래 감소세
대전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천명대 아래에 머물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74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1천77명, 17일 1천26명이던 지역 확진자는 18일 950명, 19일 845명에 이어 사흘 연속 1천명대 아래에 머물렀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6천26명으로, 하루 평균 861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사이 343명 줄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4.9%인 50만4천389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2.2%, 4차 접종률은 7.0%다.

중환자 병상은 절반 넘게 여유가 있다.

위중증 병상 35개 가운데 23개가 남아 있고, 준중증 병상도 48개 중 25개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348개)에서는 41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4천531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90대 확진자 1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682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