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845명 신규 확진…101일 만에 주간 하루평균 800명대
대전지역 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100여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왔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84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 1천58명보다 213명 적은 것이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6천173명으로, 하루 평균 882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명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2월 7일 848명 이후 101일 만이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4.8%인 50만3천646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2.2%, 4차 접종률은 6.9%다.

중환자 병상은 절반 넘게 여유가 있다.

위중증 병상 35개 가운데 21개가 남아 있고, 준중증 병상도 48개 중 25개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348개)에서는 33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4천526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