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대첩로 왕복 3차로→6차로 확장 20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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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조치원읍 신흥리 대첩로 확장 사업이 20일 준공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흥네거리∼세종시민체육관 구간(총연장 576m)을 왕복 3차로에서 왕복 6차로 확장·포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96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국도 1호선과 연결되는 신흥사거리 쪽 신호기를 신설하거나 교체했고, 주민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와 보행 가로등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이전한 조치원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차량 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제한하고, 과속카메라 등 단속 장비도 확충했다.
한성수 시 도로과장은 "이 도로가 개통되면 조치원읍 동서 간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뿐 아니라 주변 공공시설 이용객의 교통 편의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흥네거리∼세종시민체육관 구간(총연장 576m)을 왕복 3차로에서 왕복 6차로 확장·포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96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국도 1호선과 연결되는 신흥사거리 쪽 신호기를 신설하거나 교체했고, 주민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와 보행 가로등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이전한 조치원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차량 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제한하고, 과속카메라 등 단속 장비도 확충했다.
한성수 시 도로과장은 "이 도로가 개통되면 조치원읍 동서 간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뿐 아니라 주변 공공시설 이용객의 교통 편의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