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초·중·고교생을 돕기 위한 '꿈 키움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멘토단 발대식을 열고 신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12명과 학생상담 자원봉사 교사 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일대일로 결연하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학업·학교 생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심리·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정부 학업 중단위기 학생에 일대일 멘토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