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회, 루나 사태 '청문회' 추진..."권도형 출석시켜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가 '루나 사태'와 관련해 사태파악을 위한 청문회를 추진한다.

    17일 뉴스핌에 따르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의 문제가 된 루나의 권도형 대표를 포함해 관련 거래소 관계자를 국회에 모셔 사태의 원인, 투자자 보호대책에 대해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폭락장에서 보인 거래소들의 행태에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다"며 "코인원·코빗·고팍스는 지난 10일 거래중지, 빗썸은 지난 11일 거래를 중단했지만, 업비트는 지난 13일에 가서야 거래중단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법이 지연되는 사이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며 "당국은 디지털자산의 막대한 손실에 대해 속무무책으로 보고만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국회, 루나 사태 '청문회' 추진..."권도형 출석시켜야"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ADVERTISEMENT

    1. 1

      연기금이 산다…코스닥 온기 퍼지나

      연기금이 지난달 코스닥시장에서 ‘사자’로 돌아선 뒤 이달에만 800억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과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2. 2

      국고채 금리 뛰자 회사채 발행 줄연기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 수준을 경신하면서 채권 발행시장에도 한파가 불고 있다. 일부 기업은 회사채 발행 계획을 아예 접을 정도다. 기업들의 이런 회사채 발행 부담은 적어도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란 게 증권업계 전...

    3. 3

      캐주얼은 무신사, 명품은 신세계V…쇼핑대목 최대 수혜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11월 들어 주요 패션 플랫폼 실적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와 신세계V가 눈에 띄게 선전한 데 비해 다른 대다수 국내 플랫폼은 작년보다 부진한 성적을 냈다. 패션 대기업의 자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