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남컨테이너 6부두, 선석 3개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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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남측 터미널 6부두 운영사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은 오는 19일부터 선석을 3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장한 이 터미널은 그동안 1개 선석을 운영하며 국적 및 외국적 선사의 임시 모선과 화주의 수출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해 왔다.
19일부터는 그동안 다목적 부두에 기항하던 한일 피더노선을 시작으로 선석을 확대 운영한다.
2012년 남컨테이너 5부두인 BNCT 이후 10년 만에 문을 연 BCT는 3개 선석으로 연간 22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할 수 있다.
국내 항만 가운데 처음으로 안벽 크레인에 원격 조종 방식을 도입하는 등 준자동화 시스템도 갖췄다.
/연합뉴스
지난 4월 개장한 이 터미널은 그동안 1개 선석을 운영하며 국적 및 외국적 선사의 임시 모선과 화주의 수출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해 왔다.
19일부터는 그동안 다목적 부두에 기항하던 한일 피더노선을 시작으로 선석을 확대 운영한다.
2012년 남컨테이너 5부두인 BNCT 이후 10년 만에 문을 연 BCT는 3개 선석으로 연간 22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할 수 있다.
국내 항만 가운데 처음으로 안벽 크레인에 원격 조종 방식을 도입하는 등 준자동화 시스템도 갖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