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용 세금신고 도움 서비스 '삼쩜삼 마이비즈' 출시
택스테크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 마이비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 서비스에 대해 개인 세금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의 노하우를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 녹여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삼쩜삼은 2020년 5월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었다.

현재 삼쩜삼 마이비즈는 지난해 개인사업자로서 부가세 신고를 모두 완료했거나 프리랜서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향후 근로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나 법인, 전문직, 비영리법인 등으로 이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삼쩜삼은 세무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고객의 부를 늘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