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대전 유권자 123만3천856명…최고령 119세

입력2022.05.15 11:58 수정2022.05.15 11:58

대전시는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 유권자가 123만3천856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1만4천343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선거권 연령이 만 19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영향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39만9천121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29만31명), 중구(19만9천957명), 동구(19만1천945명), 대덕구(15만2천802명) 순이었다.

최고령 유권자는 동구에 거주한 119세 여성이다.

남성 최고령은 109세로 서구에 거주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5개 구청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명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누락·오류 등이 발견되면 해당 구청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거소투표는 1천629명이 신청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이달 27일∼28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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