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정읍시장 선거…민주당·무소속 후보 3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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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학수 후보에 무소속 김민영, 이상옥 2명이 도전
6·1 전북 정읍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수(61), 무소속 김민영(56), 무소속 이상옥(61)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이학수 후보는 "정읍은 도농이 고루 발달한 서남권의 중심도시였는데 세를 잃어가고 있다"라며 "8년간의 도의원 경험과 지난 20년간 정치인으로서 쌓아온 인맥 등을 활용해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시민 중심 문화·생명 공유도시 정읍'을 비전으로 농업 6차산업의 폭넓은 실현, 정읍역과 정읍천의 연계 종합개발, 디지털 정읍 문학관 건립, 치유농장 정책 도입, 공립산후조리원과 아동 전문병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나선 김민영 후보는 "정읍시도 이제 전문경영인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이 부자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농생명 산업벨트 구축(제2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정읍역 배후단지에 마이스(MICE) 센터 조성, 연지시장 인근 생활문화 복합단지 조성, 내장산 복합 레저·관광단지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뒤 고심하다가 "시민공천 후보로 정읍시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드리겠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 등을 지낸 이상옥 후보는 국민의힘과 합당한 국민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이 후보는 "시민의 삶과 행복 지수의 질을 높이고 소득증대와 인구절벽 해소를 통해 신바람 나는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표 공약은 주거·출산 복지 강화로 인구절벽 해소, 명품 브랜드화를 통한 6차 산업 창출, 일자리 창출, 첨단기업 유치 등이다.
세 후보는 모두 인구감소로 쇠퇴하는 정읍시 발전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연합뉴스
이학수 후보는 "정읍은 도농이 고루 발달한 서남권의 중심도시였는데 세를 잃어가고 있다"라며 "8년간의 도의원 경험과 지난 20년간 정치인으로서 쌓아온 인맥 등을 활용해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시민 중심 문화·생명 공유도시 정읍'을 비전으로 농업 6차산업의 폭넓은 실현, 정읍역과 정읍천의 연계 종합개발, 디지털 정읍 문학관 건립, 치유농장 정책 도입, 공립산후조리원과 아동 전문병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나선 김민영 후보는 "정읍시도 이제 전문경영인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이 부자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농생명 산업벨트 구축(제2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정읍역 배후단지에 마이스(MICE) 센터 조성, 연지시장 인근 생활문화 복합단지 조성, 내장산 복합 레저·관광단지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뒤 고심하다가 "시민공천 후보로 정읍시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드리겠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 등을 지낸 이상옥 후보는 국민의힘과 합당한 국민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이 후보는 "시민의 삶과 행복 지수의 질을 높이고 소득증대와 인구절벽 해소를 통해 신바람 나는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표 공약은 주거·출산 복지 강화로 인구절벽 해소, 명품 브랜드화를 통한 6차 산업 창출, 일자리 창출, 첨단기업 유치 등이다.
세 후보는 모두 인구감소로 쇠퇴하는 정읍시 발전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