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629명 신규 확진…사망 3명 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629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천627명, 해외유입 2명이 늘어 총 74만6천7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616명, 구미 553명, 경주 230명, 경산 226명, 안동 155명, 김천 130명, 상주 98명, 영주 95명, 칠곡 88명, 영천 77명 순이다.

이어 예천 49명, 문경 48명, 청송 39명, 성주 37명, 의성 33명, 청도 32명, 울진 32명, 영덕 24명, 고령 19명, 영양 16명, 봉화 16명, 군위 11명, 울릉 5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2천59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천305명이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7.7%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천389명(집중관리 1천719명, 일반관리 1만7천67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