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분기 매출 6조5천억…영업적자 23% 감소한 2천600여억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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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올해 1분기 매출이 32% 증가한 51억1천668만달러(약 6조5천212억원·환율 1천274.5원 기준)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적자는 2억570만달러(약 2천62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었다.
쿠팡 측이 기준으로 제시한 환율 1천204.95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6조1천21억원, 영업적자는 약 2천478억원 수준이다.
쿠팡의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의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은 지난해 4분기의 50억7천669만달러였다.
쿠팡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의 2배 이상"이라면서 적자폭을 줄인 데 대해서는 수익성 개선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특히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제품 커머스 부분의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가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고 강조했다.
쿠팡 관계자는 "각종 프로세스 개선과 자동화,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이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업적자는 2억570만달러(약 2천62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었다.
쿠팡 측이 기준으로 제시한 환율 1천204.95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6조1천21억원, 영업적자는 약 2천478억원 수준이다.
쿠팡의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의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은 지난해 4분기의 50억7천669만달러였다.
쿠팡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의 2배 이상"이라면서 적자폭을 줄인 데 대해서는 수익성 개선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특히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제품 커머스 부분의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가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고 강조했다.
쿠팡 관계자는 "각종 프로세스 개선과 자동화,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이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