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후보 등록 첫날 410명 출사표…경쟁률 1.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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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강원에서는 41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지사와 교육감, 18개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등 242명(선출 214명·비례 28명)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410명이 등록해 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4년 전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경쟁률(1.8대 1)과 견줘 소폭 감소했다.
도지사 선거에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전 9시께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김 후보는 "앞만 보고 제대로 뛰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약 1시간 뒤 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했다.
교육감 선거에는 강삼영, 신경호, 유대균, 조백송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 첫날부터 진보·보수진영 후보들이 단일화와 정책연대를 선언하며 3선 임기가 끝나고 무주공산이 된 교육 수장 자리에 앉고자 선거전에 돌입했다.
중도를 표방하던 최광익 예비후보는 보수 진영의 신경호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발표했고, 중도 성향 민성숙 예비후보와 진보 진영 강삼영 예비후보는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18개 시군 단체장을 뽑는 선거에는 40명이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4명을 선출하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85명이 등록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 선거에는 151개 자리를 놓고 256명이 등록해 경쟁률이 1.7대 1로 나타났다.
5명을 뽑는 광역의원 비례대표와 23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각각 6명과 19명이 등록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지사와 교육감, 18개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등 242명(선출 214명·비례 28명)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410명이 등록해 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4년 전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경쟁률(1.8대 1)과 견줘 소폭 감소했다.
도지사 선거에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전 9시께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김 후보는 "앞만 보고 제대로 뛰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약 1시간 뒤 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했다.
교육감 선거에는 강삼영, 신경호, 유대균, 조백송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 첫날부터 진보·보수진영 후보들이 단일화와 정책연대를 선언하며 3선 임기가 끝나고 무주공산이 된 교육 수장 자리에 앉고자 선거전에 돌입했다.
중도를 표방하던 최광익 예비후보는 보수 진영의 신경호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발표했고, 중도 성향 민성숙 예비후보와 진보 진영 강삼영 예비후보는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18개 시군 단체장을 뽑는 선거에는 40명이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4명을 선출하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85명이 등록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 선거에는 151개 자리를 놓고 256명이 등록해 경쟁률이 1.7대 1로 나타났다.
5명을 뽑는 광역의원 비례대표와 23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각각 6명과 19명이 등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