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 '공개 지지하고 나서'
한대희(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는 12일 산본시장, 군포역전시장 등 지역의 큰 전통시장 상인들로부터 공개지지를 받았다.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 캠프제공




경기 군포시내 가장 큰 상인조직인 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산본로데오거리상점가 회원들이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섰다.

12일 한 군포시장 후보사무실에는 지역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여들었다. 이는 지난 4년간 한 후보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지지를 표하기 위해서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어 앞으로 4년도 한대희 후보가 대전환 군포를 만들어줄 것으로 굳게 믿는 다"며 "군포시 발전에 필요한 숙제를 해결해 줄 후보가 한대희인 만큼 한 후보 당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대희후보는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누구보다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방역에 협조해주신 상인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하고 지난 4년간 지역화폐활성화 등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이어가고, 소상공인 보호정책을 더 발전시켜 가겠다고 화답했다. 군포=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