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 인터뷰] 변성완 "시민 행복·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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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선거지만 진정성과 결기로 승리할 것"
"변화의 시기에 기회 잡아야 부산 발전"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는 12일 "쉽지 않은 선거라고 하지만 저만의 진정과 결기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가덕 신공항 개항 지연 문제와 윤석열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비판하며 오로지 부산시민에 집중해 시민 안전과 행복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출마한 이유와 본인의 강점은.
▲ 현재 부산은 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난다.
기성정치가 반성해야 할 점이고, 변화의 시기에 기회를 잡지 못하면 부산이 발전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부산을 바꾸기 위해서는 희망에 찬 뚜렷한 비전과 실천전략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출마를 결심했다.
오로지 부산시민을 위해서 중앙정치, 정부 눈치를 보지 않고 부산시민에 집중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성과를 만들어내겠다.
-- 선거전략과 핵심 공약은.
▲ 윤석열 대통령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대책도 내놓지 않은 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려 한다.
부산은 원전 밀집도가 굉장히 높고 인근에서 작지만 지진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단한 위협이다.
원전 해체산업에 대해서도 후퇴하게 되는 결과가 된다.
이 상황에서 지속해서 원전이 세워지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산업 전환 측면에서도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부산시민의 안전, 행복을 반드시 지켜내겠다.
--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 누군가는 쉽지 않은 선거라고도 한다.
그러나 지금이 부산을 진정으로 위하는 사람이 누군지 보여줄 좋은 기회이다.
남은 선거기간 변성완의 진정성과 결기로 부산 시민의 승리를 끌어내겠다.
-- 가덕신공항 개항 지연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대책은.
▲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 일할 때 가덕 신공항 특별법과 2030 부산 엑스포 국가사업 확정을 끌어냈던 사람으로서 개항 지연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 울분이 치민다.
2030 부산 엑스포는 부산의 미래가 걸린 메가 이벤트로 올해는 엑스포 유치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가덕 신공항은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합쳐서 진행하는 방안 등 조기 개항을 앞당기기 위한 분석을 먼저 하고 부산 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개항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겠다.
부산시민과 시민사회의 힘을 얻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다.
-- 부산 미래 비전은.
▲ 모든 시정은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다.
'시민 행복 플랫폼'으로 시민사회 단체, 시민, 정치가 부산시민연대로서 함께 시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시장이 되면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부산 전역으로, 더 나아가 부·울·경, 대한민국으로 시너지 효과가 퍼져나가도록 하겠다.
--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활기찬 부산을 되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제가 가진 경험과 실력으로 부산시민의 안전, 행복을 되찾겠다.
제가 가진 생각과 꿈,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알리고 더 많이 찾아가겠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 굳건한 지지를 보내달라.
/연합뉴스
"변화의 시기에 기회 잡아야 부산 발전"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는 12일 "쉽지 않은 선거라고 하지만 저만의 진정과 결기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가덕 신공항 개항 지연 문제와 윤석열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비판하며 오로지 부산시민에 집중해 시민 안전과 행복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출마한 이유와 본인의 강점은.
▲ 현재 부산은 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난다.
기성정치가 반성해야 할 점이고, 변화의 시기에 기회를 잡지 못하면 부산이 발전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부산을 바꾸기 위해서는 희망에 찬 뚜렷한 비전과 실천전략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출마를 결심했다.
오로지 부산시민을 위해서 중앙정치, 정부 눈치를 보지 않고 부산시민에 집중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성과를 만들어내겠다.
-- 선거전략과 핵심 공약은.
▲ 윤석열 대통령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대책도 내놓지 않은 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려 한다.
부산은 원전 밀집도가 굉장히 높고 인근에서 작지만 지진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단한 위협이다.
원전 해체산업에 대해서도 후퇴하게 되는 결과가 된다.
이 상황에서 지속해서 원전이 세워지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산업 전환 측면에서도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부산시민의 안전, 행복을 반드시 지켜내겠다.
--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 누군가는 쉽지 않은 선거라고도 한다.
그러나 지금이 부산을 진정으로 위하는 사람이 누군지 보여줄 좋은 기회이다.
남은 선거기간 변성완의 진정성과 결기로 부산 시민의 승리를 끌어내겠다.
-- 가덕신공항 개항 지연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대책은.
▲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 일할 때 가덕 신공항 특별법과 2030 부산 엑스포 국가사업 확정을 끌어냈던 사람으로서 개항 지연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 울분이 치민다.
2030 부산 엑스포는 부산의 미래가 걸린 메가 이벤트로 올해는 엑스포 유치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가덕 신공항은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합쳐서 진행하는 방안 등 조기 개항을 앞당기기 위한 분석을 먼저 하고 부산 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개항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겠다.
부산시민과 시민사회의 힘을 얻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다.
-- 부산 미래 비전은.
▲ 모든 시정은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다.
'시민 행복 플랫폼'으로 시민사회 단체, 시민, 정치가 부산시민연대로서 함께 시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시장이 되면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부산 전역으로, 더 나아가 부·울·경, 대한민국으로 시너지 효과가 퍼져나가도록 하겠다.
--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활기찬 부산을 되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제가 가진 경험과 실력으로 부산시민의 안전, 행복을 되찾겠다.
제가 가진 생각과 꿈,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알리고 더 많이 찾아가겠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 굳건한 지지를 보내달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