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유치원 전면 무상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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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아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전면 무상교육을 실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내 2만여명의 유치원 원아 가운데 52%가 사립유치원에 다니고, 학부모들은 월평균 12만원의 원비를 부담한다"면서 "원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유아교육을 전면 무상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사립유치원에 기본 운영비 100만원, 교육환경 개선비 월 700만원, 사무·관리 인건비 월 200만원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천 예비후보는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전면 무상화를 위해 도내 자치단체장 후보들이 함께 뜻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