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부설초교에 예술광장 조성…놀이·전시·휴식 공간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 인근의 전주교육대 부설초등학교 부지에 예술광장을 만든다고 10일 밝혔다.

예술광장은 오는 8월까지 15억원을 들여 부설초등학교 6천㎡ 부지에 조성된다.

현재의 테니스장과 녹지공간을 전시, 공연, 놀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전주시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전주교대는 부지를 제공한다.

김승수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주민과 여행객을 위한 휴식처, 예술인을 위한 전시 및 공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