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광산 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안전교실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오는 9월까지 전국 28개 초중학교 학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안전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안전교실은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차산업의 핵심 소재인 광물자원과 친환경 광해관리산업에 대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태백 황지중학교에서 올해 첫 행사가 열렸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과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단 주요 사업과 연계한 과학인재를 발굴하는 등 지역과 함께 첨단산업을 준비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