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일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으로 지방선거 사무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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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자격 취득 3년 넘은 등록 외국인도 투표
대전시는 10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업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 선거권자는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인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지난 3월 대통령선거와 다른 점은,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까지 영주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재된 외국인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오는 15일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을 완료하고 열람·정리 기간을 거친 후 오는 20일 최종 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선거인명부 작성이 시작된 10일 이후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기존 주민등록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가 이뤄지는 투표소의 정확한 명칭과 위치는 22일까지 공고할 방침이다.
대전지역 사전투표소는 군 교육기관인 자운대 내 1곳과 81개 동에 1개씩 모두 82개가 설치되며, 본 투표소는 366개가 설치된다.
사전투표는 27∼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의 투표 시간은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된다.
지용환 시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 92명의 선출직 공무원을 뽑는 선거로 모두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한다"며 "투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지방선거 선거권자는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인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지난 3월 대통령선거와 다른 점은,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까지 영주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재된 외국인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오는 15일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을 완료하고 열람·정리 기간을 거친 후 오는 20일 최종 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선거인명부 작성이 시작된 10일 이후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기존 주민등록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가 이뤄지는 투표소의 정확한 명칭과 위치는 22일까지 공고할 방침이다.
대전지역 사전투표소는 군 교육기관인 자운대 내 1곳과 81개 동에 1개씩 모두 82개가 설치되며, 본 투표소는 366개가 설치된다.
사전투표는 27∼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의 투표 시간은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된다.
지용환 시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 92명의 선출직 공무원을 뽑는 선거로 모두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한다"며 "투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