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 전체회의 열어 선거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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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선거 전략을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회의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벌써 청와대가 검찰청 출장소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인사들로 채워졌다"며 "(장관) 후보자들의 도덕적 자질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의 폭주를 막아 내기 위해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는 "내일이면 불안한 선장이 대한민국 키를 잡는다"며 "지방정부를 지켜내서 불안한 민심을 다독이고 민생을 제대로 구현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지방정부에서 대통령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며 "시장이 제일 중요하다.
그 마음가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자"고 밝혔다.
대전지역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시·구청장 선거 대진표를 보면 가족 등이 범죄에 연루된 사람들이 국민의힘 간판으로 나와 있다"며 "이런 사람들이 시·구정을 맡지 않도록 시민들이 심판해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시·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회의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벌써 청와대가 검찰청 출장소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인사들로 채워졌다"며 "(장관) 후보자들의 도덕적 자질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의 폭주를 막아 내기 위해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는 "내일이면 불안한 선장이 대한민국 키를 잡는다"며 "지방정부를 지켜내서 불안한 민심을 다독이고 민생을 제대로 구현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지방정부에서 대통령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며 "시장이 제일 중요하다.
그 마음가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자"고 밝혔다.
대전지역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시·구청장 선거 대진표를 보면 가족 등이 범죄에 연루된 사람들이 국민의힘 간판으로 나와 있다"며 "이런 사람들이 시·구정을 맡지 않도록 시민들이 심판해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시·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