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빠진 페네르바체, 베식타시와 1-1 무승부…8연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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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부상으로 귀국한 가운데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연승 행진이 7경기에서 중단됐다.
페네르바체는 9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보다폰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식타시와 1-1로 비겼다.
3월 중순부터 리그 7연승을 내달려오던 페네르바체는 연승을 멈추고 12경기 무패(10승 2무)를 이어가는 데 만족해야 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라운드 우승을 확정한 트라브존스포르(승점 78)에 이어 2위(승점 69)를 유지했다.
페네르바체보다 1경기를 덜 치러 3경기를 남긴 코니아스포르가 승점 64로 뒤를 쫓고 있다.
이날 페네르바체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필리프 노바크의 득점포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전반 31분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허용한 뒤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페네르바체의 수비를 책임지던 김민재는 지난달 말 가지안테프와의 35라운드에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했고, 이후 오른발 복사뼈 통증 치료를 위해 귀국하며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페네르바체는 9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보다폰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식타시와 1-1로 비겼다.
3월 중순부터 리그 7연승을 내달려오던 페네르바체는 연승을 멈추고 12경기 무패(10승 2무)를 이어가는 데 만족해야 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라운드 우승을 확정한 트라브존스포르(승점 78)에 이어 2위(승점 69)를 유지했다.
페네르바체보다 1경기를 덜 치러 3경기를 남긴 코니아스포르가 승점 64로 뒤를 쫓고 있다.
이날 페네르바체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필리프 노바크의 득점포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전반 31분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허용한 뒤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페네르바체의 수비를 책임지던 김민재는 지난달 말 가지안테프와의 35라운드에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했고, 이후 오른발 복사뼈 통증 치료를 위해 귀국하며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