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555명 신규 확진…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 20%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555명이 더 나왔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1천554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73만7천282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424명, 포항 247명, 경주 180명, 경산 114명, 영주 94명, 칠곡 80명, 영천 49명, 김천 45명, 안동 45명, 상주 40명, 문경 37명, 성주 37명, 청송 27명, 예천 27명, 영덕 23명, 울진 21명, 영양 15명, 의성 13명, 청도 12명, 고령 12명, 봉화 7명, 군위 3명, 울릉 3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2천70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천297명이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0.5%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천683명(집중관리 1천949명, 일반관리 1만7천73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