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8일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와 평성시 등의 날씨가 흐렸다가 오후 또는 저녁부터 갤 것으로 내다봤다.

사리원·해주·원산·함흥·남포·개성시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이날 오전 평양의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도 높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방송은 보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19, 30
▲ 중강 : 구름 많음, 22, 20
▲ 해주 : 흐림, 18, 30
▲ 개성 : 흐림, 20, 30
▲ 함흥 : 구름 많음, 21, 20
▲ 청진 : 구름 많음, 23,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