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 2454명…사망 11명 증가
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54명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감염 2천450명, 국외 감염 4명이 늘어 총 73만2천763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537명, 구미 423명, 안동 245명, 경산 235명, 김천 135명, 경주 117명, 칠곡 103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하고 국내 감염 1만8천571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천65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1명 증가해 누적 인원이 1천293명이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2.9%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64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 1천884명, 일반관리 1만8천18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