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전면 대면 활동으로 전환하고 특화사업 등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특화사업에는 26개 권역 총 3천800여명이 신청했다.

일례로 방배1·3동권역 공유어린이집은 숲속에서 음악회, 보물탐험 등을 하는 활동을 했다.

반포3동 권역의 환경교육 및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반포1동 권역의 공유 운동회, 양재2동 권역의 도자기 활동 등도 진행된다.

구는 공유어린이집 사업 일환으로 유아반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유아 전담어린이집을 지난해 2곳에서 올해 4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