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평산단 조성계획 변경안 경기도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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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파평면 장파리 산 2의 1 일대 59만6천㎡ 용지에서 추진 중인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변경'이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변경' 심의에서 단지내 원활한 통행을 위한 교통처리계획 조정과 생태면적률을 고려한 계획 재검토 수용을 조건부로 의결했다.
이에 사업 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은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요구안을 토대로 계획을 변경해 이날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에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다음 주 변경승인을 고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에 산업단지 실수요자의 입주 의향을 반영하고 주차 건축물 건립, 오폐수처리시설 폐지 및 녹지공간 추가 확보 등 내용도 추가했다.
산업단지 준공 예정일은 내년 12월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계획을 통해 3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7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면서 "파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파평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최근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변경' 심의에서 단지내 원활한 통행을 위한 교통처리계획 조정과 생태면적률을 고려한 계획 재검토 수용을 조건부로 의결했다.
이에 사업 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은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요구안을 토대로 계획을 변경해 이날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에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다음 주 변경승인을 고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에 산업단지 실수요자의 입주 의향을 반영하고 주차 건축물 건립, 오폐수처리시설 폐지 및 녹지공간 추가 확보 등 내용도 추가했다.
산업단지 준공 예정일은 내년 12월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계획을 통해 3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7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면서 "파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파평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