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2일 "오늘 대구 영남대에서 업무 협약식을 했다"며 "매주 주말 영남대 체육관에서 백목화, 하경민, 이재목, 이철규 등 프로배구 출신 강사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게 배구 기초 기술부터 경기 규칙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배구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현재 구단 연고지 천안과 연고 프로팀이 없는 춘천과 무주에서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와 MOU를 체결하면서 프로배구 팀이 없는 대구에서도 유소년이 배구를 접할 기회를 얻었다.
현대캐피탈은 6월부터 부산(금정중)에서도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 교실'을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