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 확진 446명 추가…장병도 오늘부터 야외 '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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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군 거리두기 오늘부터 적용…주말외출·외박 등 정상화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6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일 밝혔다.
소속별로 육군 332명, 공군 63명, 해군 23명, 해병 18명, 국방부 직할부대 7명, 국방부 3명 순이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13만3천448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6천44명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부로 전면 개편된 군내 거리두기 1단계 적용에 돌입했다.
주말 외출 및 외박이 재개됐고, 영내 야외 활동 시 장병들의 마스크 의무착용 지침도 해제됐다.
다만 군은 단체생활을 하는 특수성 등을 고려해 정부보다 더 강화된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다.
입영부대와 군 보건의료기관 등은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
조정된 거리두기에 따라 이달부터는 신병 입영·수료식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족 등 외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육군 최대 신병교육기관인 논산 육군훈련소는 규모가 크고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해 일단은 상황 추이를 좀 더 지켜본 뒤 정상 개최 여부를 다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소속별로 육군 332명, 공군 63명, 해군 23명, 해병 18명, 국방부 직할부대 7명, 국방부 3명 순이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13만3천448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6천44명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부로 전면 개편된 군내 거리두기 1단계 적용에 돌입했다.
주말 외출 및 외박이 재개됐고, 영내 야외 활동 시 장병들의 마스크 의무착용 지침도 해제됐다.
다만 군은 단체생활을 하는 특수성 등을 고려해 정부보다 더 강화된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다.
입영부대와 군 보건의료기관 등은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
조정된 거리두기에 따라 이달부터는 신병 입영·수료식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족 등 외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육군 최대 신병교육기관인 논산 육군훈련소는 규모가 크고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해 일단은 상황 추이를 좀 더 지켜본 뒤 정상 개최 여부를 다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