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감귤박물관, 일상 회복 돕는 웰니스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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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분위기에 부응해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감귤박물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을 감귤박물관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축소 운영됐지만, 올해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감귤의 갖가지 모습과 활용도를 경험해볼 기회가 확대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해 건강한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5월에는 감귤꽃 개화 시기를 맞아 감귤꽃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기회가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 감귤꽃 꿀차 만들기 체험 '감귤꽃을 느끼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까지 감귤박물관 하귤정원 및 진입로에서는 하귤 따기 체험이 이어진다.
10월에는 감귤박물관 경내의 산책로인 월라봉 '생이소리길'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감귤박물관을 에워싸고 있는 생이소리길을 걸어보고 감귤박물관 하귤정원에 있는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지 감귤 수확 시기인 11월에는 감귤 따기 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수확해 시식해보거나, 감귤 음료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감귤박물관 직영 카페 '꿈나다'와 주민이 운영하는 감귤쿠키·머핀·피자·찹쌀떡 만들기 체험장, 감귤족욕 체험장 등에서는 감귤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체험 정보는 감귤박물관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64-760-6398)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은 전시 콘텐츠 보강, 어린이 문예 대회, 기획전시전 등을 내실 있게 기획·추진해 박물관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고,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올해 감귤박물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을 감귤박물관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축소 운영됐지만, 올해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감귤의 갖가지 모습과 활용도를 경험해볼 기회가 확대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해 건강한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5월에는 감귤꽃 개화 시기를 맞아 감귤꽃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기회가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 감귤꽃 꿀차 만들기 체험 '감귤꽃을 느끼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까지 감귤박물관 하귤정원 및 진입로에서는 하귤 따기 체험이 이어진다.
10월에는 감귤박물관 경내의 산책로인 월라봉 '생이소리길'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감귤박물관을 에워싸고 있는 생이소리길을 걸어보고 감귤박물관 하귤정원에 있는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지 감귤 수확 시기인 11월에는 감귤 따기 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수확해 시식해보거나, 감귤 음료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감귤박물관 직영 카페 '꿈나다'와 주민이 운영하는 감귤쿠키·머핀·피자·찹쌀떡 만들기 체험장, 감귤족욕 체험장 등에서는 감귤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체험 정보는 감귤박물관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64-760-6398)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은 전시 콘텐츠 보강, 어린이 문예 대회, 기획전시전 등을 내실 있게 기획·추진해 박물관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고,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