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호점 돌파 설빙 "K-디저트 세계화 앞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日 도쿄·가고시마 출점…호주 등 7개국 진출
2013년 부산 남포동에 1호점을 낸 설빙이 운영 매장수 500개를 넘어섰다.
설빙은 최근 '시흥 거북섬MTV점'을 오픈하며 전국 매장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설빙은 전통 식재료와 제철 과일을 사용한 신메뉴와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특색 있는 신메뉴와 프로모션에 힘쓰는 모습이다.
나아가 인절미토스트 외에도 한입쏙붕어빵, 인절미크로플과 같은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디저트 업계의 선두주자를 노린다.
올해에는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에 연이어 매장을 열며 한국식 디저트 세계화에 나섰는데, 현재 호주,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 7개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 운영이 어려워지자 배달 서비스 확대를 결정, 코로나19 이전보다 매출이 증가하며 계절을 타지 않는 '사계절 디저트'로 도약했다는 설명이다.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로열티 면제와 피해 집중 지역에 부자재 지원을 실시하는 등 상생 경영도 강화했다.
설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곳에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설빙은 최근 '시흥 거북섬MTV점'을 오픈하며 전국 매장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설빙은 전통 식재료와 제철 과일을 사용한 신메뉴와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특색 있는 신메뉴와 프로모션에 힘쓰는 모습이다.
나아가 인절미토스트 외에도 한입쏙붕어빵, 인절미크로플과 같은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디저트 업계의 선두주자를 노린다.
올해에는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에 연이어 매장을 열며 한국식 디저트 세계화에 나섰는데, 현재 호주,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 7개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 운영이 어려워지자 배달 서비스 확대를 결정, 코로나19 이전보다 매출이 증가하며 계절을 타지 않는 '사계절 디저트'로 도약했다는 설명이다.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로열티 면제와 피해 집중 지역에 부자재 지원을 실시하는 등 상생 경영도 강화했다.
설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곳에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