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총괄 산하에 디지털전략실 배치…CPS본부 신설
하이투자증권, WM과 디지털 융합 성장 추진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을 통해 자산관리(WM)와 디지털 영업의 융합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WM 총괄을 리테일 총괄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본부를 디지털전략실로 개편해 리테일 총괄 산하에 배치했다.

디지털전략실 산하 디지털전략부는 디지털마케팅부로 변경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개편에서 상품과 제도관리 부문 통합을 위해 소비자상품서비스(CPS·Customer Product Service) 본부를 신설해 산하에 상품기획부, 연금지원부, 투자솔루션부, WM 지원부를 뒀다.

영업점 권역 담당은 WM 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WM 담당 임원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법 감시본부 산하에 법무지원부를, 채권본부 산하에 채권투자2부와 채권운용부를 각각 신설했다.

회사 측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에 조직개편을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