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5월 1일부로 HS첨단소재의 기존 사업은 Heraeus Conamic에 완전히 통합되어 한국에서는 헤레우스코리아의 쿼츠 사업부로 운영되며, 이번 인수에 따라, HS첨단소재는 새로운 부지로 이전을 완료했다.
헤레우스코리아의 쿼츠 사업부는 쿼츠 반가공 제품을 한국 및 전 세계 쿼츠 제조사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쿼츠 링, 잉곳, 플레이트, 로드, 튜브와 같은 쿼츠 기본 재료의 전체 포트폴리오도 제공중이다. 쿼츠 가공에는 와이어 톱, 밴드 톱, 코어 드릴, 선반 절단 및 연삭과 같은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다.
배명환 대표이사는 "1984년부터 한국시장에 솔루션을 제공해온 헤레우스는 2010년 헤레우스코리아로 각 사업부를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하였다. 현재까지 6개 사업부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총 7개의 사업부가 더욱 확장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레우스는 독일 하나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가족 소유 포트폴리오 그룹으로 1660년 사업을 시작으로, 그룹에 포함된 기업들은 환경, 전자 등 산업 응용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재료 전문 지식과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