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외벽에 어린이날 기념 대형 트릭아트…'꿈 찾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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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도서관 정문 위 대형 게시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로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꿈이 서울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그래픽'을 적용했다.
마치 한 어린이가 서울도서관의 벽돌 틈 사이로 나와 "꿈 찾아봐라~!"라고 말을 건네는 듯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이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연계돼 있다.
무한한 상상력의 공간인 서울도서관에서 거인처럼 커진 아이가 '꿈 찾기 숨바꼭질'을 하다가 광장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설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어린이들의 꿈이 서울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그래픽'을 적용했다.
마치 한 어린이가 서울도서관의 벽돌 틈 사이로 나와 "꿈 찾아봐라~!"라고 말을 건네는 듯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이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연계돼 있다.
무한한 상상력의 공간인 서울도서관에서 거인처럼 커진 아이가 '꿈 찾기 숨바꼭질'을 하다가 광장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설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