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 11분께 경기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진화대원 53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0분께 진화를 마쳤다.

당국은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붙어 임야 0.3㏊가 탄 것으로 추정했다.

파주시와 소방당국은 이 주민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