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반려동물 396마리에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칩을 피부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 칩이나 인식표보다 훼손되거나 분실될 위험이 적다.

구는 반려동물 396마리를 대상으로 등록비 2만원을 지원하며, 가구당 2마리까지 신청받는다.

외장형 칩에서 내장형 칩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동물병원에 내장형 동물등록비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위생과(☎02-2620-4918)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