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맥작품상에 주민현 시인 '그림 없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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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시산맥작품상에 주민현 시인의 '그림 없는 미술관'이 선정됐다.
계간 시산맥은 잡지에 발표된 작품 중 11편을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상금은 300만 원.
심사위원들은 선정 이유에 대해 "미답(未踏)을 향한 긍정의 시그널로 답하는 열정의 페이소스이자 그 온전함을 열어가고자 하는 간원의 역설로도 읽혔다"고 평했다.
주민현 시인은 2017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해 시집 '킬트, 그리고 퀼트'를 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시산맥시문학상에는 김대호 시인의 '고비의 배후'와 이령 시인의 '사사로운 별'이 공동 선정됐다.
상금은 각 200만 원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강호 화랑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계간 시산맥은 잡지에 발표된 작품 중 11편을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상금은 300만 원.
심사위원들은 선정 이유에 대해 "미답(未踏)을 향한 긍정의 시그널로 답하는 열정의 페이소스이자 그 온전함을 열어가고자 하는 간원의 역설로도 읽혔다"고 평했다.
주민현 시인은 2017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해 시집 '킬트, 그리고 퀼트'를 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시산맥시문학상에는 김대호 시인의 '고비의 배후'와 이령 시인의 '사사로운 별'이 공동 선정됐다.
상금은 각 200만 원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강호 화랑에서 열린다.
/연합뉴스